요즘 여러 은행에서는 하루만 넣어도 이자를 주는 파킹 통장들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파킹통장은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목돈을 굴리기에 더없이 좋은 상품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몇 개의 파킹통장을 추천해 드리면서 금리비교까지 한번 해볼까 합니다.
파킹통장
파킹통장은 말그대로 잠시 주차해 놓은 것처럼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을 말합니다. 파킹통장은 하루만 넣어두어도 이자가 붙기 때문에 투자 없이 불리는 용도로 사용하기에 좋은데요~ 보통 은행에 돈을 맡길 때 예금이나 적금에 가입하기도 하지만 파킹통장은 예적금처럼 돈을 묶어두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킹통장 추천
1.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첫번째는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인데요~ 아마 이 상품이 파킹통장의 원조격이 아닐까 싶은데,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는 최대 1억 원까지 하루만 맡겨도 연 2.6퍼센트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이자 지급은 월 1회 지급을 하고 있고, 지급일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카카오뱅크 계좌가 여러 개일 경우에는 계좌마다 하나씩의 세이프박스를 만들 수가 있기 때문에 자산관리에 효율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별도의 우대금리는 없는 대신 고정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가입 시점에 따라서 금리가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서 확인하고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2.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두번째는 용도에 따라 만들어 사용하는 케이뱅크 플러스박스입니다. 카카오뱅크와 비교했을 때 인지도가 낮은 은행이지만 가입금액이나 금리를 따져본다면 전혀 그렇지 않은데요~ 케이뱅크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는 최대 3억 원에 연 2.7퍼센트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게다가 바로 이자받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이자받는날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받고 복리로 쌓을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어요.
3. 토스뱅크
세번째는 또 하나의 인터넷뱅크인 토스뱅크입니다. 토스뱅크 파킹통장은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처럼 별도의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아닌 토스뱅크 계좌 자체가 파킹통장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입 후 한 번의 계좌개설만 하면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대 보관금액 제한이 없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는데요~ 5천만 원까지 지의 금액에는 연 2.3퍼센트의 금리가 적용되고, 5천만 원이 초과되는 금액에는 연 4퍼센트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케이뱅크와 마찬가지로 매일 이자받기 기능을 통해서 이자에 이자를 받는 복리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이다뱅크의 파킹통장과 웰컴저축은행의 직장인 사랑예금, 하나저축은행 하이하나예금 파킹통장이 있지만 오늘은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 케이, 토스뱅크의 파킹통장 금리를 비교해봤습니다. 따로 계좌개설이 귀찮고 보관금액의 제한이 없는 게 좋다면 토스뱅크 파킹통장으로 그리고 바로바로 이자를 받고 싶다면 케이뱅크 플러스박스로 가입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세개의 파킹통장을 추천해 드렸는데요~ 목돈을 예적금으로 묶어두기 부담된다면 입출금이 자유로운 파킹통장을 이용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은행별로 금리가 다르고 가입시점에 따라 적용되는 금리 및 혜택이 다를 수 있으니 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고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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