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및 판매처 조회하기

월 6만 원대 무제한 대중교통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설 연휴가 끝난 후 첫 평일인 13일 약 25만 명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6월 말까지 시범사업기간인 기후동행카드는 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과 기후동행카드 판매처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수있는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을 말합니다. 물론 신분당선과 서울지역 외 지하철 및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는 이용이 제외되지만 서울지역 내 지하철과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그리고 따릉이까지 6원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만으로 도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는 매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신청방법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은 모바일 카드와 실물카드 등 두종류로 나누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카드 같은 경우에는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하여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 후 사용하면 되고, 실물카드는 기후동행카드 판매처에서 카드를 구매 후 티머니 카드&페이 등록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기후동행카드 신청 바로가기로 들어가면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바로 다운받을수 있고, 구입한 실물카드를 바로 등록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판매처

기후동행카드 판매처는 서울교통공사 서울시계 내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시 지하철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 기후동행카드 판매처인 고객안전실에서는 현금 구매만 가능하며 편의점에서는 카드 및 현금 구매가 가능하니 편한 곳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실물카드는 최초 구매 시 3천 원의 비용 발생)

 

 

 

위의 기후동행카드 판매처 조회하기로 들어가면 일자별 판매 물량과 우선 판매처를 확인할수 있으며 역별 판매상황에 따라 오전 중에 매진될 수도 있기 때문에 먼저 기후동행카드 판매처를 조회해 보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바일카드는 삼성, LG, 구글 등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한 휴대전화만 가능하며 IOS를 기반으로 한 아이폰 같은 경우에는 실물카드로 구매해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가격

기후동행카드는 두가지 가격으로 나누어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따라서 가격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서울지역 지하철과 버스이용은 62,000원권으로 구매하면 되고 여기에 따릉이까지 이용한다면 65,000원권을 선택하여 구매하면 됩니다.

 

 

4. 사용범위

앞서말했듯이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지역 지하철과 서울시 면허 시내 및 마을버스 그리고 따릉이를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지만 지하철의 경우에는 서울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 서울지역 외 역에서 하차할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합니다.

 

 

 

예를들어 서울인 종로 3가에서 승차 후 경기권인 인덕원에서 하차하면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하여 하차역에서 역무원에 의해 별도 요금이 징수되는데 예외가 되는 4호선, 5호선, 7호선, 김포골드라인, 진접선 등의 노선구간이 있기 때문에 헷갈리다면 위의 노선별 승. 하차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하철과 버스 노선별 승. 하차 여부뿐만 아니라 기후동행카드 판매 및 충전 여부도 확인할 수 있음)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및 판매처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드렸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기후동행카드 모바일과 실물카드 사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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