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월세 특별 지원 신청 방법 및 대상자 총정리

부모님 곁을 떠나 첫 자취를 하는 청년들은 처음엔 설렘을 갖게 되지만 실상은 고정적으로 빠져나가는 월세로 인해 빠듯한 생활을 하게 된다. 그렇다 보니 정부에서 청년들을 위해 월세 지원 사업을 진행했지만 해당되지 않는 지역들이 있거나 신청 기한이 지나 신청조차 못했던 분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전국 어디에서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청년 월세 특별 지원 신청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청년 월세 특별 지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청년 월세 특별지원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학업과 취업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나가는데 보탬이 될수있도록 소득이 낮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자

• 연령 요건은  만 19 ~ 34세에 해당하는 청년으로 만 19 ~ 34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 거주 요건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로서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만약 보증금이 5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월세 지원은 받을 수 없고,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월세와 보증금의 월세환산액을 합한 금액이 70만 원 이하인 경우까지는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및 재산 요건은 청년 가구(본인, 배우자, 자녀, 본인과 거주하는 배우자의 부모, 형제 자매) 뿐만 아니라 청년과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 및 재산이 위의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만이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 소득 요건의 경우에는 청년가구가 기준 중위소득이 60% 이하여야 하고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이 100% 이하여야 하며 가구원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뿐만 아니라 임대로 생긴 이자소득 등 재산소득, 공적이전소득을 합산하고 근로 및 사업소 득중 일부를 공제하여 산정한다.
• 재산 요건의 경우에는 원가구 3억 8천만원 이하 및 청년 독립가구 1억 7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금액

청년 월세 특별 지원은 실제 납부하는 월세의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12개월에 걸쳐 월별로 나눠서 지급된다고 한다. 만약 방학 동안에 잠깐이나마 부모님 집으로 주소지를 이전한 경우에는 수습기간이 연속하지 않더라도 청년 월세 특별 지원이 시행되는 기간 내에 12개월 분의 월세를 모두 지원받을 수 있지만 군입대나 90일을 넘어서면서 외국에 체류하거나 부모님과 합가 또는 전출 후에 변경 신청이 누락된 경우에는 월세 지원이 중단될 수도 있다.

 

 

 

 

신청 기간 및 지급 기간

2022년 8월 22일부터 시행 되었던 청년 월세 특별 지원은 1년간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며 지급 기간은 2022년 11월 ~ 2024년 12월까지 매월 25일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토요일이나 공휴일인 경우에는 전날에 지급)

 

 

신청 방법

지금도 계속해서 신청할수 있는 청년 월세 특별 지원은 복지로 홈페이지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마이홈 포털 사이트와 복지로 누리집에서 자가진단을 하여 내가 금번에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