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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보청기 보조금 신청 방법 청각장애 등급 절차

by 이사사카 2022. 12. 19.

손바닥 위에 놓여있는 여러종류의 보청기
보청기 보조금 신청 방법

젊은 세대에서도 난청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은 만큼 정부에서는 보청기를 구매하는 비용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해준다. 이는 노인뿐만 아니라 청각 장애 등급을 받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데 보청기 정부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말하는 한 남자와 귀기울여 듣는 한 남자
보청기 보조금 신청 방법

보청기 정부 지원금

보청기 정부 지원금이라고 하는것은 난청인의 보청기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서 정부가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여 환급해주는 제도이다. 적합 관리 비용 40만 원을 포함해서 최대 131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보청기 보조금은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수급자는 자기부담금 없이 131만 원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고, 일반 건강보험가입자는 10%의 자부담금이 발생하여 기기 구입 시점에는 초기 적합 관리금액을 포함한 99만 9천 원을 지원받게 되고, 기기 구입 1년 후부터 4년간 (사후관리지원금) 1년마다 4만 5천 원씩 최대 4회를 지원받아 총 117만 9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손으로 들고있는 오픈형 보청기
청각 장애 등급 절차

청각 장애 등급 절차

앞서 소개한 보청기 보조금은 청각 장애 등급을 받은 사람들만 지원받을수 있기 때문에 청각 장애 등급을 먼저 받고 보청기를 구매해야 한다. 청각 장애는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판단한 경우를 기준으로 양측 80db 미만의 난청환자와 양측 말소리 명료도가 50% 이상 그리고 양측 순음청력 역치 차이가 15db 이하이거나 양측 말소리 명료도 차이가 20% 이하인 경우일 때 청각 장애 등급을 받을 수 있며 청각 장애 등급 절차는 아래 순서대로 진행하면 된다.

 

 

 

 

 

  •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서 장애진단 의뢰서를 발급받는다.
  •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순음과 어음 청력검사를 일주일 간격으로 3회 실시하고, ABR 검사를 1회 실시한다. 
  • 이비인후과에서 모든 검사를 마친 후 장애진단서와 진료기록지, 검사결과지를 발급받아 신분증 사본과 증명사진 2매를 준비하여 동사무소에 제출한다.
  • 이후 내가 제출한 서류를 가지고 국민연금 보험공단에서 장애등급 심사를 한 뒤 검사 결과를 개별 통지해주는데 그 후에 복지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두개의 벨톤 오픈형 보청기
청각 장애 등급 절차

보청기 보조금 신청 방법

  • 청각 장애 등급을 받고 복지카드를 발급 받았다면 복지카드를 가지고 이비인후과에 방문해서 보청기 구매 전에 발급받아야 하는 보조기기 처방전을 발급받는다. (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보조기기 처방전을 가지고 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장애인 보장구 의료 급여 수급 적격 통지서를 발급받은 후 보청기를 구매해야 함 )
  • 이비인후과에서 보조기기 처방전을 받았다면 보청기를 구매하려는 곳에 방문하여 상담하고 보청기를 구매한 후 보청기 구매 영수증과 거래 명세서, 보조기기 급여비 지급청구서, 보청기 구매 표준계약서를 발급 받는다. ( 발급받은 서류는 잘 챙겨 둬야 함 )
  • 보청기 구매를 했다면 한 달 뒤 다시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보조기기 검수 확인서류와 음장검사결과 관련 서류를 발급받는다. 
  • 이후 복지카드와 통장사본 그리고 보청기 구입시 받은 서류들과 이비인후과에서 받은 서류를 빠짐없이 챙겨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한다. 

 

 

 

 

보청기 보조금 받는 방법과 청각장애 등급 절차가 굉장히 복잡해 보이지만 이러한 절차는 사실 보청기를 구입하려는 센터에 먼저 가서 상담을 진행하면 알아서 모두 처리해주기 때문에 당사자는 이비인후과에 가서 검사를 받고 챙겨주는 서류만 잘 챙기면 된다. 그리고 이비인후과라고 아무 이비인후과에 가면 안 되고 AB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장비가 있는 곳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좀 더 순조롭게 진행하려면 동사무소나 보청기 센터에 먼저 문의한 뒤 진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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